전자파에 대한 오해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전자계에 노출되어 있지만,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으나 최근,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싸고 전자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반대가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데이터센터로 인해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며, 인체에 유해하다는 근거를 찾을 수 없다. 이에 전자파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알아보자
전자파와 전자계
전기가 흐를 때 발생하는 전계와 자계가 주기적으로 바뀌면서 발생하는 파동을 말하며 전자파의 종류로는 전자계, 전파(라디오파, 휴대폰 전파 등), 광선(빛, 적외선 등), 방사선 등이 있다
전자계의 성질
전자계는 인체에 축적되지 않고 유전자를 손상시킬 만한 에너지가 없으며 거리가 멀어질수록 급격히 감소한다
전자계 인체 유해성 논란
’79년 전력선 인근에서 소아백혈병 발생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 발표이후 안전성 논쟁이 시작되었고 ’92년 역학연구 결과를 근거로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전자기장이 발암물질이라는 주장은 과장된 것이다
* 발암등급 2B의 과학적 증거는 사람에 대한 발암성 근거가 제한적이고 동물실험 자료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를 의미함
* 발암등급 2B에는 커피(대장암), 소금에 절인 야채, 고사리, 젓갈 등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물질들도 포함
전자계 인체영향 연구결과
세계보건기구(WHO) Fact Sheet No.322 (’07.6.18) * 세계 54개국 및 8개 국제기구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96~’07)하여 전자계와 인체 영향에 대한 검토 결과
- 낮은 수준의 자계노출이 암으로 진전된다는 생체작용은 밝혀 진 바 없음
- 극저주파 자계와 소아백혈병의 관계에 대한 근거가 미약함
- 국제가이드라인 (일반인 200μT, 직업인 1,000μT)을 반드시 채택
- 낮은 노출 제한치를 적용하는 정책은 정당하지 않음
- 이해당사자들 간 효과적이고 개방적인 의사소통 프로그램 수립 권장
※ 극저주파 전계가 일반인들에게 미치는 실질적 영향은 없다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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